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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원성 왕릉 사진찍기 좋은곳

여행 이야기

by 난 그림자 2021. 4.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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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6호이며,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능으로 추정된다. 원형의 봉토분으로 앞에 석상을 놓았고, 아랫부분의 주위에는 호석을 두르고 12지신상을 새겨 장식했다. 봉분의 지름은 약 23m, 높이는 약 6m이다. 호석은 지대석 위에 높이 95㎝, 길이 120㎝ 정도의 판석을 올리고 그 위에 다시 갑석을 얹었고, 각 판석 사이에는 호석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시키는 탱석을 끼워 넣었으며 12지신상을 2개의 판석마다 하나씩 배치했다. 호석의 바깥쪽 바닥에는 부채꼴의 판석을 정연하게 돌려 깔았으며, 봉토 주변을 둘러 석주를 세우고 석주와 석주 사이에 2개씩 돌난간을 끼웠다.
봉분 주위에 12지신상을 배치한 것은 신라 특유의 양식이다. 괘릉의 12지신상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는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다.괘릉 혹은 원성 왕릉이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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