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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묘 관음사 사진 찍기 좋은 곳

사찰

by 난 그림자 2022. 12.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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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拂子)는 불가(佛家)에서 승려가 수행할 때 마음의 티끌이나 번뇌를 털어 내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불교 용구 중 하나이다. 불(拂) 혹은 불진(拂塵)이라고도 하는데, 원래 먼지와 벌레 등을 쫓아내는 데 사용하였던 생활 용구로 그 모습은 총채와 유사하다. 불자는 선종에서 전법(傳法)의 증표이기도 하며, 선승의 문답 또는 주지가 설법할 때 상징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묘관음사불자(妙觀音寺拂子)는 보존 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공예 기법이 매우 뛰어나다. 2008년 9월 11일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묘관음사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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