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靑蛇浦)[푸른 구렁이의 포구]는 골매기 할매의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새 신부였던 김씨 부인은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난파하여 돌아오지 않자 매일 해안가의 바위에서 두 그루의 소나무를 심고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 수십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김씨 부인을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청사(靑蛇)[푸른 구렁이]를 보내 용궁에서 남편과 상봉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청사가 출현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1920년경 뱀 ‘사(蛇)’ 자를 모래 ‘사(砂)’ 자로 바꾸어 청사포(靑砂浦)로 개칭했다고 전한다. 김씨가 멀리 수평선을 향하여 눈물지으면서 기다리던 큰 소나무와 그 아래 바위에는 망부송(望夫松)과 망부암(望夫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청사포 등대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경주 월정교 (5) | 2025.04.01 |
---|---|
김해 사진 찍기 좋은 곳 건설 공고 매화 (4) | 2025.03.09 |
양산 사진 찍기 좋은 곳 국제 템블 스테이관 (4) | 2025.03.03 |
김해 사진 찍기 좋은 곳 김해 국립 박물관 (8) | 2025.02.15 |
김해 사진 찍기 좋은 곳 한옥 체험관 (13) | 202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