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다녀왔습니다
아침인데도 바람없고 엄청더웠습니다
낙동강에서 흘러 내려온 토사가 퇴적되어 생긴 해수욕장으로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해안선은 초승달 모양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고, 길이 900m, 폭 100m의 백사장은 부드러운 모래로 되어 있다.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정도로 얕고, 평균 수온이 21℃로 따뜻해 해수욕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주변에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운대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낙조 분수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