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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옹도

공원

by 난 그림자 2017. 8. 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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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만에 개방이 되었다고 하네요

파도가 없으면 약 4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돌아올땐 약 한시간 정도 유람을 하면서 오니 조금 늦었습니다

태안반도 안흥신항(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옹도는 그 모양이 마치 독(옹기)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섬 한가운데 정상에 등대가 있어 등대섬이라고 불린다. 옹도등대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행정구역상 충청남도에 속하는 유인등대이며, 구한말인 1907년 1월에 세워졌다. 등탑은 높이가 14m이며 8각형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져 있으며, 등대의 불빛은 35~40km 거리에서도 육안 식별이 가능하며 주로 대산, 평택, 인천항을 입출항 하는 선박들이 서해안 항로를 따라 이곳을 거쳐 지나간다.

옹도는 그 면적이 0.17㎢이며 높이가 80m 정도인 무인도로써 봄이면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고, 2백년 쯤은 족히 되어 보이는 동백나무 군락이 산등성 오솔길을 따라 밀집되어 있으며 섬 정상부에 형성되어 있는 동백나무 숲이 밀림을 방불케 한다. 선박을 접안할 수 있는 동북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 있어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산등성이에는 천남성이, 찔레꽃, 산벗나무 등의 자생식물들이 분포되어 있다. 옹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있어 해양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 관할관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친 해양수산시설 문화공간을 조성,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험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 최초점등일 - 1907년 1월 1일
* 구조 - 백8강형 콘크리트(14.7m)
* 등질 - 섬 백광 15초 1섬광(FI W 15s)
* 특징 - 충청남도 유일의 유인등대로서 선박운항이 제일 어려운 관장항수도에 위치하며 황해의 연안을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옹도 등대




























동백숲길을 따라 오릅니다

















등대를 지키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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