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해수욕장의 북쪽으로 회야강이 흘러든다. 해변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는 거북이 등 모양의 바위섬인 명선도가 솟아 있어 바다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근처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성한 서생포성(사적 제54호)을 비롯해 신라시대의 성터인 숙마성지, 시길곶 봉수대, 신석기시대의 고인돌 등이 있어 문화유적지 탐방을 겸한 피서지로 활용할 수 있다. 서생면의 면소재지가 있는 신암리에서 북쪽으로 약 7㎞ 떨어져 있으며, 이곳과 연결되는 청량면에서 부산광역시 기장읍을 잇는 지방도가 해안을 따라 지난다. 시설은 미비한 편이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조용해 한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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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명선교를 지나 강양르호가셔서 들어오는배 갈메기를 담으시면 됩니다
아직은 조금이르지만 가끔씩 들어오는배에 갈메기 서너마리가 들어 오더군요
배가 들어오지만 아직은 갈메기 가없네요
여름엔 여기서 일몰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