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의 왜성 그리고 황학대

황학대(黃鶴臺)는 기장 오대(機張五臺) 중의 하나로, 기장과 인근 지역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시상을 떠올리던 곳으로 전한다. 1618년 고산 윤선도가 경원에서 이곳 죽성으로 이배되어 와 6년간이나 유배 생활을 하면서 시, 서, 제문 등 29수를 남긴 곳으로 전해진다. 입구의 석벽에 이곳 출신 진사 방치주(方致周)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어 후손들이 제사를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왼쪽에 보이는계단으로 오르시면 되는데 조망도 별로고 그냥 이런곳이 있구나 ..

알아두시면 되는곳입니다 

그냥 드림성당으로만 가시니깐요

황학대 에서 본 두호항입니다

여기도 그냥 이런곳이있구나  하고 기억하시면 될거같네요

방치상태라 성벽도 잘  안보이고 둘레길 잡초가 무성해 걷기가 힘이듭니다

왜성주차장에서 150m정도 이해송이있습니다

수령 300- 400 년정도라는데 관리가 참 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