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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사진찍기좋은곳

공원

by 난 그림자 2019. 10.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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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경위]
부산 시민 공원(釜山市民公園) 부지는 일제 강점기에는 경마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는 일본 군대의 훈련장과 야영지로 사용되었다. 1945년 8·15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 기지사령부가 있었으며, 1948년 정부 수립 후에는 유엔 산하의 기구가 사용하였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한 후부터 2006년까지는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 산하 하야리아(Hialeah) 부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

1995년에 “우리 땅 하야리아 되찾기 시민대책위원회”가 결성되어 지속적인 반환운동을 전개하였다. 2002년 3월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협정 체결, 2004년 8월 제11차 한미 미래 동맹 정책 구상 회의에서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한 협의 결과, 미군 기지의 조기 반환 및 폐쇄를 결정하였다. 같은 해 8월 부산시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2005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였다.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원 조성 계획 결정·고시 및 공원 조성 공사 실시 계획 인가, 2010년 1월 부산시로 반환, 2010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설계보완 용역을 실시, 2011년 7월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전면 책임감리 용역을 실시하였다.

2011년 8월 부산 시민 공원 명칭 제정 및 BI 개발을 완료하였고, 같은 해 8월 11일 시민공원 조성사업[토목·건축분야]을 착공하였다. 2012년 6월부터 7월에 조경공사 및 전기공사 착공, 2012년 8월에는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을 준공하였다. 2012년 11월부터 12월에 역사관 전시공사 및 U-Park 착공, 2013년 1월 부전천 정비 및 에코브리지 설치공사 착공하였고, 2013년 12월 주요사업을 완료하여 2014년 2월 부산 시민 공원을 임시 개장하여 시설 점검 후 5월 1일 세계적인 명품공원의 개장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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