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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

여행 이야기

by 난 그림자 2017. 3. 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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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대부터 빼어난 풍경으로 이름난 곳이다. 수려한 남방 산수와 웅장한 북방 산수의 특징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롱칭샤의 경치를 보고 있노라면 산수화가 그려진 화폭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느낌에 따라 진산여래, 종산, 봉관조, 동대채, 월량만, 작교석 등 30여 가지가 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평균기온이 베이징보다 낮아 여름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운 편이라 얼음으로 만든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는 빙등예술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7㎞ 길이의 유람선 탑승은 롱칭샤의 절경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최근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번지점프대와 고공강하대, 슈퍼-슬라이드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롱칭샤(용경협) [龍慶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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