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사진 찍기 좋은 곳 천태산 부은사 홍매화
부은사(父恩寺)는 태고종(太古宗) 소속의 절로, 가야국 제2대 거등왕(居登王)이 부왕인 수로왕(首露王)의 은혜를 기리기 위하여 서기 200년 무렵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어떤 규모로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60년(철종 11)에 동화사의 승려 학송에 의해 재건되었고, 조선 후기에 폐사되었던 것을 8·15광복 이후에 옛 터보다 아래인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찰
2025. 3. 1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