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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나의 이야기

by 난 그림자 2017. 4.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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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드디어 목에 혹을제거 하면서 조직검사를 합니다

하나둘 세어보라는 의사셈을 말을 듣고 그냥 잠속에 빠져들어 눈을 뜨니 침대가 바뀌고 코로는 숨을 쉴수없게

솜으로 막아놨습니다

출혈을 멈추게 하기위해서랍니다

5인병동으로 옮겨 목에는 안에서 흘러내리는 피를받기위해 프라스틱통을 메단체 식사를 하니 상당히 불편 하더군요

수술후 병동을 옮겨 첫날밤을 맞이 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큭큭거리며 입을막고 아니.. 이불로 입을 막은체 울음을 참으려 애를쓰는 흐느낌이였습니다

밑에 간이침대엔 아내분이 잠을 자고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울음을 참으려 애쓰는 느낌이 였습니다

헌데 제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헌데 더문제는 눈물뿐만아니고 제가 참질 못하고 소리내어 웁니다

제처는 아예못오게해서 밤에는 집에가 자게 했습니다

결국 건너편 환자와 제가 참을수없는 컥컥 거리며 함께 울어 버립니다

아내분일어나  항암치료만 받으면 된다며 다둑거리고 달래겨우 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래도 식사를 제대로 하니 다행이였습니다

조직검사결과 비인두암 이고 초기에 발견을해서 방사선 치료만 받으면된다더군요

 착한 암이라 90%는 치료가 된다며

2월 5일 부터 방사선 치룔를 받기로 하고 퇴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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